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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산업대학원 확대 개편 및 교환교수 파견 (2007-03-02)
숙명여자대학교는 3월 1일부터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을 통합하여 정책ㆍ산업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테크노경영대학원(e비즈니스전공)은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최우수 e비즈니스대학원으로 선정되어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수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또한 3년간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 e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e비즈니스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e비즈니스 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숙명여대에서는 e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적용 분야의 확대를 위해 대학원 통합과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또한 실무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e비즈니스의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e비즈니스 실무의 선구자이며 옥션과 이니시스 등의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코리아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인 이금룡 박사를 겸임교수로 초빙했다. 이소장은 디지털경영학과 e비즈니스전략을 강의하게 된다. 송도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인 이승관 박사도 겸임교수로 영입하였으며, 이승관 박사는 전자무역과 기업간(B2B)전자상거래를 강의하게 된다.
한편 지난 7년간 숙명여대에서 e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을 책임지고 이끌어 온 문형남 교수는 연구년을 맞아 미국의 명문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 교환교수로 파견됐다. 문교수는 1년간 미시건대(앤아버)에 머물면서 e비즈니스 관련 최신 트랜드와 첨단 기술을 연구한 후 귀국해 e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을 계속하게 된다.
개편된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e비즈니스전공(www.ubiztop.org)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남ㆍ녀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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