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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조선] SC 베스트 프랜차이즈 대상- 전문가 심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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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life/201004/20100428/a4815012.htm 1차-2차 나눠 심사 진행 ▶심사위원장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을 서민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SC프랜차이즈대상''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미 여러 언론 등에서 프랜차이즈대상을 시행하고 있으나, 스포츠조선은 기존과는 다소 다른 관점에서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고 장려함으로써 국민경제를 살리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서민이 창업하기에 부담이 되는 규모가 큰 프랜차이즈사업은 제외하고, 프랜차이즈사업 중에서 일반 소비자와 가맹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업체를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SC프랜차이즈대상 선정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업계와 업체에 대한 기본 자료와 소비자 인식과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정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당 업종의 현황과 사업 전망 등을 중심으로 2차로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결과가 일반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프랜차이즈 가입을 통해 소규모 창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야한다는 관점에서 심사했다. 즉, 체인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체인점을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체인점 본부를 운영하는 사업자 등 관계자 모두가 상생하면서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기 바라는 관점에서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프랜차이즈사업(프랜차이즈체인사업)은 창업 희망자(체인 가맹점, 체인점, 프랜차이지)에게 이미 알려진 상호와 상표 등 브랜드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본부(체인본부, 프랜차이저)로부터 입지 선정에서부터 마케팅 및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점포운영자가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비자는 브랜드를 믿고 점포를 이용하게 된다. 고객 감동 적극적 마케팅 중요 ▶성균관대 김경환 교수 우리나라 프랜차이즈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주로 외식산업, 커피전문점, 베이커리점, 의류, 팬시, 치킨생맥주 집 등에 국한됐으나 최근 그 영역이 다양화되고 있다. 컴퓨터방, 세탁점, 포토아트점, 피부관리, 실내골프장, 수입품, 주방용품, 토털패션, 가요주점, 홈인테리어, 자동차용품, 꽃집, 탕수육전문점 등 점차 다양화 추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소매유통 전부분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소비자의 욕구변화에 부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켓규모에 비해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너무 치열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좋지않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영업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250여개 업종에 걸쳐 3000여개사에 가까운 체인본사가 10만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종은 크게 외식업, 소매업, 서비스업으로 나뉜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성공요인은 전통적으로 기업가 정신, 본사 및 가맹점의 마케팅 능력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과 아침기술경영연구원의 1차 사전적인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2010 상반기 SC프랜차이즈 대상업체를 모두 11개 선정했다. 최근 어수선한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한국사회가 매우 침울해져 있지만 계절은 1년중 가장 아름답다는 계절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좋은 계절에 선정된 업체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수한 업체다. 본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한 프랜차이즈가 되길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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