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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컨트롤타워 두고, 앱 만들고 改名까지…확 달라진 ESG 트렌드 ① 컨트롤타워 설치하고 ② 디지털로 확산, 나눔 캠페인도 등장 ③ “정관도, 사명도 바꾼다” 관심 높아진 이유 “ESG=생존이어서” “여전히 보여주기 치중한다” 지적도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ESG 워싱(세탁)’이란 말처럼 친환경이나 사회공헌을 ESG로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을 통해 E·S·G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겉으로 요란하게 ESG를 선전하기보다는 ‘속’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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