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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관리자 2010-04-21 오후 2:06:52 기업SOS넷 업무처리 개념도.jpg [연합뉴스] 기업SOS넷 시스템, 전국 자치단체 보급 본격화 연합뉴스보도자료 2010-04-13 http://news.nate.com/view/20100413n17557 새로운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기업SOS넷'' 최근 지방자치단체간 치열한 기업유치경쟁과 맞물려 자치단체 기업지원서비스도 변화하고 있다. 2009년도 행정안전부 선정, 전국 최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기업SOS(Speed One-stop Solution)넷 시스템이 바로 그 변화의 주인공. 기업SOS넷 시스템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한 번의 신청으로 관련 증빙서류 없이 전산망을 이용하여 단일기관 또는 복수기관의 협업에 의해 기업애로사항을 일괄 처리하는 행정 서비스 시스템이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이 시스템을 보급받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해 말 09년도 우수정보시스템 표준화 사업도 완료됐다. 지난 2월에는 전국 약 40여개 자치단체에서 행정안전부에 시스템 도입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울 4곳, 경기도 31 곳, 충남 1곳, 인천 1곳, 경남 1곳, 경북 1곳 등이 대상기관이다. 그 중 제일 먼저 충청남도청이 지난 5일에 서비스(giupsos.chungnam.net)를 오픈하였다. 기존의 서비스와 무엇이 다른가 "기업애로를 얼마나 신속하게 또는 투명하게 처리하는 지가 더 이상 궁극적인 기업지원 성과측정의 지표가 아니다"라는 인식의 출발점부터가 기존과 다르다는 평가다. 즉, 법정기일내에 기업애로를 처리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서비스'' 즉, 기업의 입장에선 만족도가 높고 자치단체 입장에선 기업애로 해결률이 높은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는 것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의 문형남 교수는 "그 동안 자치단체의 민원처리시스템과 기업애로 시스템간 인식의 구분선이 없었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희망한다면 ''민원대상이 아닌 지원 대상으로서의 기업''에 대한 재정의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자치단체 기업지원부서의 조직, 역할 등 기본적인 체질 변화 노력부터 시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표준화를 통한 전국 확산 이번에 행정안전부를 통해 표준화된 기업SOS넷 시스템은 사전검토, 현장조사(필요시), 처리과정 및 사후관리 등 일련의 오프라인 프로세스를 완벽히 지원한다. 처리 단계별 약식 결재 기능과 함께 복합애로 및 오프라인 애로처리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공장설립관리정보망(FEMIS)과도 연계돼 공장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이 온라인상의 허브가 되어 애로 처리과정 및 과거 사례정보 등을 관련기관과 공유하는데도 매우 유용하다. 관련 전문업체인 에스알포스트 오창용 사장은 "경기도와 관할 31개 시군간 전사적인 기업SOS넷 연계가 올해 내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자치단체간에 기업지원을 위한 애로해결 협업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기업입장에서도 여리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본연의 기업활동에 보다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SOS넷 시스템 도입 신청은 연중 상시 행정안전부를 통해 접수중이며, 프로그램 단순 설치는 행정안전부 우수정보시스템 용역사업단을 통해 향후 무료로 지원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02-845-5218로 문의하면 된다. <표설명> 기업SOS넷 업무처리 개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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