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유리 번호: 112(112)   날짜: 2011-07-19 15:41:32   조회: 11263
제목: 파이낸셜뉴스]국내 기업사이트, 장애인·고령자는 사절?
[파이낸셜뉴스]국내 기업사이트, 장애인·고령자는 사절?
 
  246   관리자   2010-02-01 오후 12:26:50   첨부파일 없음  
 
국내 기업사이트, 장애인·고령자는 사절?
[파이낸셜뉴스] 2010년 01월 26일(화) 오후 02:30

상위 기업들의 웹사이트 접근성 측면에서 한국 사이트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26일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팀이 한국과 미국 및 일본 등 3개국 주요 기업의 웹 접근성과 사용성을 비교 평가한 ‘한미일 50대 기업 웹사이트 접근성 및 사용성에 관한 실증 연구’에 따르면, 포브스가 선정한 국가별 50대 기업의 웹 접근성(WA)과 웹 사용성(WU)에서 한국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팀이 웹 접근성(50점)과 사용성(50점)을 100점 만점으로 합산한 후 나라별 평균점수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77.9점으로 1위, 미국이 72.6점으로 2위, 한국이 6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80점 이상의 우수한 기업에서도 일본과 미국이 각각 21개와 10개에 달한 반면 한국은 고작 2개 업체에 불과했다. 60점 미만의 미흡한 기업은 한국이 17개 업체에 달했짐나 미국과 일본은 각각 1개 업체씩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웹 접근성 부문에서 인식의 용이성(2항목), 운용의 용이성(4항목), 이해의 용이성(3항목), 기술적 진보성(1항목)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웹 사용성에는 검색의 용이성(1항목), 링크 무결성(4항목), 성능(3항목) 등 10개 항목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측면에서 80점 이상 우수 기업은 일본 30개, 미국 14개, 한국 6개로 나타났고 30점 미만의 미흡한 기업은 일본 4개, 미국 12개, 한국 31개로 조사됐다. 웹사용성의 경우 80점 이상의 우수 기업은 일본 20개, 미국 18개, 한국 9개였고 30점 미만의 미흡한 기업은 일본과 미국은 없었고 한국은 1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교수팀은 “일본은 정보통신 네트워크 사회 건설을 위한 기본법에서 웹 접근성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웹 접근성을 준수하지 않아서 장애인에게 차별을 주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여 손해배상을 지불하라는 판례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8년 4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 웹 접근성 의무화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prev 파이낸셜뉴스]국내기업 사이트 장애인·노인엔 어렵다
next 장애인에겐 너무 먼 '공공 홈피'
203.252.193.101
목록


번호 관련링크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   파이낸셜뉴스]국내 기업사이트, 장애인·고령자는 사절? 이유리 2011-07-19 11263
이전 쪽 다음 쪽